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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08  조이시애틀뉴스
서북미 한글학교 교사 145명 연수 참가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박수지)가 개최한 올해 첫 교수연수회에 총 145명의 한글학교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박수지 회장은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된 교사연수회에 유럽의 한글학교 교사들도 참여해 유익한 강의를 해주셨다"면서 "이번 교사연수회는 많은 참여와 푸짐한 찬사로 배움과 나눔의 한마당이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금요일 첫 강의수업을 바로 토요일 한글학교 수업에 적용,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다는 발빠른 학교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020년 예고없이 찾아온 코로나19로 당황하며 힘들게 치렀던 경험을 재산으로 올해는 서북미 한글학교 선생님들이 우리 꿈나무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열정으로 또 한해를 승리하시길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서북미협의회는 오는 4월에 제25회 나의 꿈 말하기대회와 학력어휘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의 꿈 말하기대회는 4월 10일 정오에 줌 방식으로 개최하고 학력어휘 경시대회는 4월 10일과 11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대회 참가신청은 3월 15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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