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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4  조이시애틀뉴스
피어스카운티에도 변종 코로나19 감염자

타코마-피어스카운티 보건국은 24일 피어스카운티에서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9 변종 바이러스 케이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보건부는 23일 밤 피어스카운티 보건 관계자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보건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감염자는 가벼운 증세를 보였으며 자가격리 기간을 끝냈다. 이들은 1월 둘째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자는 워싱턴주 이외의 지역을 여행한 적은 없지만 사회적 모임에는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환자는 영국 변종으로 잘 알려진 B.1.1.7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변종 바이러스는 보다 쉽게 그리고 보다 빠르게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하지만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의하면 이 바이러스가 중증을 유발하거나 사망 위험을 높힌다는 증거는 없다.


지난 23일 주 보건부는 스노호미시카운티 주민 2명에게서 워싱턴주의 첫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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