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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23  조이시애틀뉴스
게이츠 "65세라 코로나 백신 맞았어요"

빌 게이츠 트위터 사진


메다이나에 사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65세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상이어서 주사를 맞았다고 22일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게이츠는 이날 트위터로 "65세가 되면 받는 혜택 중 하나는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자격이 생긴다는 것이다. 이번주에 1차 접종을 마쳤다"며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던 게이츠는 "우리를 이끌어준 과학자, 임상시험 참가자, 감독기관, 일선 의료진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부인 멜린다와 함께 운영하는 세계 최대 자선단체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전 세계 코로나19 퇴치 활동에 4억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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