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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6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에서도 코로나 변종 발견

지난 10월 워싱턴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3명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E484K라 불리는 이 변종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브라질에서 발원한 바이러스로 현재 전세계로 퍼지고 있다.


워싱턴대학(UW) 의대 바이러스연구소에 따르면 워싱턴주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이러한 변종의 특징인 다른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주의 감시체계가 제한적이기는 하지만 10월 이후에는 워싱턴주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다른 감염사례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소의 파비트라 로이차우드허리 연구원은 "현재까지 알고 있기로는 아직 (변종이)확산되지 않았다"면서 "우리는 변이 바이러스의 추세를 면밀하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BBC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전문가들은 세계 각지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변이 바이러스에 주목하고 있다. 지금까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영국에서 발견돼 50개 국가로 퍼진 영국 변종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돼 최소 20개국으로 퍼진 남아공 변종
▲브라질에서 나타난 새로운 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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