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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5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한인여성, 코로나 백신 맞았더니...


킹카운티 소셜워커로 근무하는 레지나 채 워싱턴생활상담소 소장이 일선근무자로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소감을 아래와 같이 알려왔다. <편집자주>


접종한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온라인으로 약속을 하고 백신을 접종하는 빌딩으로 가니 시간이 아직 14분 정도 남았다며 차 안에서 13분 기다리다가 1분 전에 문을 열고 들어오라고 한다.


다시 차로 돌아가 13분 동안 기다린 후 1분 전에 문을 열고 들어가니 먼저 머리의 열을 재고 나서 몇가지 건강상태(알러지, 임신 여부, 흡연·음주 여부)를 체크한 다음 백신주사를 맞았다.


첫날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는데 두번째날부터 목이 아프고 몸에 열이 나며 허리가 끊어질것 같은 통증과 머리도 감기가 심하게 걸린것 같이 아프고 허리는 걷지 못할 정도로 통증이와 숨을 쉬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참아가며 버틴지 3일째되니 몸의 열도 내려가고 목도 안아프며 허리는 아직도 통증이 있는데 백신을 맞고 난 후 자기 몸의 약한 부분에 통증이 올 수 있다고 한다.


둘째날은 아이구! 신음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우리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조금씩 아팠다는데 나는 조금 심하게 아픈것 같았다. 


두번째 백신은 20일 후에 맞는다. 먼저 맞고 소감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아픈 사람들을 많이 접하다 보니 먼저 백신주사를 맞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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