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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1  조이시애틀뉴스
원·달러 환율 1100원 ‘터치’

달러가 반등에 나서면서 11일 원·달러 환율이 7.5원 오른 1097.3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상승한 1093.5원으로 출발해 오름세를 이어갔으며, 장중 한 때 1101원까지 오르며, 모처럼 1100원선에 닿기도 했다.


달러화는 바이든 차기 미국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 확대 기대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속에서도,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이에 따른 차익실현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90선을 회복하면서 원화 대비로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 상승 흐름에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을 밝히며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장중 하락한 것도 원·달러 상승에 힘을 보탰다.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포지션도 환율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장중 3200선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3.73포인트(0.12%) 내린 3148.45에 장을 마쳤다. 지난주 국내 주식 순매수를 이어갔던 외국인은 이날 약 7119억원을 팔아치우며, 달러 가치를 끌어올렸다.


삼성선물은 “연말부터 원·달러 환율 흐름은 수급 탓인지 대외 여건과 다소 괴리된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 방향성 가늠이 쉽지 않다”면서 “적극적으로 원화 강세에 베팅하던 역외 흐름은 잦아들고 있어, 남은 변수는 외국인 증시 동향 및 달러 지수의 반등 흐름과 위안화 속도 조절 등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삼성선물은 이번주 원·달러 환율이 1085원~11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헤럴드경제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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