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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일일 신규 확진자 1,717명

워싱턴주에서 21일 하루새 1,7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1,717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고 48명이 추가로 병원에 입원했다. 주말에는 사망자를 보고하지 않고 월요일에 합계해 발표한다.


이날 현재 주의 누적 확진자는 14만1,260명, 누적 사망자는 2,619명 그리고 누적 입원 환자 9,765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보건부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테스트 결과 집계가 1~2일 정도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 명절인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들어 22일까지 미국의 확진자가 300만을 넘어섰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1천200만명 수준으로 4분의 1에 달하는 확진자가 11월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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