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1.1.17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yseattle.com/news/44218
발행일: 2020/11/21  조이시애틀뉴스
팬데믹에도 퓨젯 사운드 집값 급등세 지속

레드몬드에서 매물로 나온 2베드 주택. 가격 75만달러 (Photo: NWMLS)


코로나19 팬데믹과 실업률 상승으로 시애틀 부동산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정반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21일 코모뉴스가 보도했다.


실제로는 퓨젯 사운드 주택시장이 전례 없는 열기를 뿜고 있는 가운데 바이어들이 원하는 집이 구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팬데믹과 대량실업에도 불구하고 주택매물이 나오는 즉시 팔리는 상황이다. 대부분 복수오퍼가 쏟아지면서 셀러가 요구하는 가격에 웃돈이 붙어 팔리고 있다.


노스웨스트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NWMLS)에 따르면 지난달 시애틀에서 거래된 주택의 중간가격(median price)이 80만달러를 기록했다. 킹카운티도 74만5천달러로 역시 크게 뛰었다.


윈더미어부동상의 캐시 워커-존슨 브로커는 "킹카운티 주택의 73% 가량은 리스팅된지 15일 이내에 팔리고 있다"고 뜨거운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요즘 바이어들은 대부분 처음 내집마련에 나선 고소득자들로 임대료가 치솟고 초저금리와 함께 20% 다운페이먼트를 하지 않아도 집을 살 수 있기 때문에 집을 사려 한다고 전했다.


집값이 뛰고 있는 가운데 많은 바이어들이 원하는 가격대의 집을 구하려면 시애틀에서 남쪽으로 북쪽 지역을 봐야하거나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집을 마련하려면 원하는 규모보다 작은 집을 봐야한다는 것이다.


한 에이전트는 "75만달러 이하의 집을 구하려면 바이어들은 켄트, 어번, 페더럴웨이 등을 고려하지만 우리는 웨스트 시애틀이나 뷰리엔, 발라드 등 지역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스 지역으로는 바슬, 밀크릭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이다.


현재 시애틀 지역은 매물이 너무 적은 가운데 바이어들이 몰려 집값 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통상 4개월분의 매물이 있어야 정상적인 주택시장인데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현재 매물은 1개월분이 채 안된다. 처음 내집마련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셀러들도 집을 팔고 나면 인근 지역에서 집을 사려고 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이 계속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