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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9  조이시애틀뉴스
트럼프, 부정투표 추적 끝장 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에서 유권자보다 투표수가 많았고, 우편투표의 가짜 서명 등 부정투표가 만연했다고 강조했다./사진=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에도 지난 3일 실시된 대선에서 부정투표가 많았다며 대선에서 자신이 승리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6년에서는 승리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석패한 경합주(스윙 스테이트)에서 유권자보다 투표수가 많았고, 우편투표의 가짜 서명 등 부정투표가 만연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수작업으로 재검토를 진행 중인 조지아주의 두 카운티에서 5200여장의 미집계 투표용지가 발견됐고, 한 카운티의 2500여장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을 찍은 용지가 1643장이었는데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찍은 용지는 865장인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트럼프 선거 캠프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석패한 위스콘신주 내 민주당 강세 지역 2개 카운티에 대해 재검표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내가 선거에서 이겼다. 전국에서 투표자 부정”이라며 “이것은 조작 선거였다. 공화당 개표 참관인은 허락되지 않았고, 개표 기계는 사방에서 결합이 있었다(그들이 부정행위를 하다가 잡혔다는 뜻)”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거가 끝난 후 투표하는 등 더 많은 부정 투표가 있다고 강조했다. 공화당 참관인을 개표 상황을 참관하지 못하도록 한 것에 대해 “우리 헌법에 대한 끔찍한 모욕”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트럼프 캠프는 지난 4일 펜실베이니아주와 미시간주에서 개표 과정을 참관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여달라며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의 재검토와 관련, “조지아 재검표는 웃기는 것이며 항의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수천 표의 부정표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수는 서명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두 카운티에서 5200여장의 미집계 투표용지가 발견됐고, 우편투표에서 가짜 서명이 많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와 관련,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은 개표원들이 부재자 투표용지 겉봉의 서명을 기존 유권자 파일과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표가 있다”며 “그 거대한 사기를 해결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내가 미시간에서 승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시간주 내 한 카운티에 대해서도 “투표수에서 부정이 만연해 있다”며 “사람보다 투표가 더 많다”고 비판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캠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위스콘신주 내에서 민주당이 크게 우세한 밀워키·데인 등 두 곳의 카운티에 대해 재검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위스콘신주 전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2만608표 앞섰는데 이 2개 카운티에서만 57만7455표를 얻어 21만3157표를 얻은 트럼프 대통령에 36만4298표 앞섰다. 이 2개 카운티의 표심이 바이든 후보에게 10명의 선거인단을 안겨준 것이다.


트럼프 캠프는 성명에서 위스콘신에서 부재자 투표 용지가 불법적으로 발급되고 변조됐으며 유권자 신원을 확인하도록 한 법률을 피해갈 수 있도록 정부 공무원들이 불법적인 조언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캠프는 재검표를 위해 위스콘신주 선거관리위원회에 300만달러(33억원)를 송금했다.


위스콘신주 법에 따르면 1%포인트 이하의 차이로 질 경우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게 돼 있다. 다만 0.25%포인트 이하로 패배했을 때는 주에서 자체 비용으로 재검표를 하지만 그보다 격차가 클 때는 재검표를 신청한 쪽에서 비용을 선지급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스콘신주에서 0.6%포인트 차이로 졌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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