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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불체자에 1천달러 구제기금

 

워싱턴주는 체류신분으로 인해 연방정부 경기부양금(1,200달러)이나 실업보험을 받을 자격이 안되서 그동안 재정적 도움을 받지 못한 저소득 서류 미비 이민자들을 위해 '워싱턴주 코로나19 이민자 구제 기금'을 마련했다고 한인생활상담소가 21일 전했다.


일회성으로 지급되는 이번 기금은 온라인(www.immigrantreliefwa.org)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서 작성은 한국어 지원이 되며,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2월 6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성인 한명당 1,000달러, 가구당 최대 3,000달러의 구제 기금이 신청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 기금 신청자의 개인정보는 연방정부나 이민세관단속국(ICE)에 공유되지 않으며 생활보호대상자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워싱턴주 코로나19 이민자 구제기금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  


▲18세 이상으로 워싱턴주 거주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은 사람 (실직, 바이러스 감염, 감염된 가족을 돌봐야하는 경우)
▲이민 신분으로 인해 연방정부 경기부양금이나 실업보험혜택을 받을 자격이 안된 사람


이밖에 온라인 신청시 워싱턴주 거주지가 기재되어 있는 서류(워싱턴주 ID, 운전면허증, 또는 공공요금 고지서 등의)사본을 업로드 해야 한다.


▶직접 신청하기(https://scholarfund.smapply.io/prog/wi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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