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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26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 한인식당 '오마밥'도 폭력시위 피해

KOMO-TV 화면 캡처


한인식당 '오마밥(Oma Bap)' 등 시애틀 캐피톨 힐 지역 식당과 상점들이 시위대에 의한 방화와 파괴 행위로 또다시 큰 피해를 입었다고 코모뉴스가 26일 전했다. 


지난 24일 밤 벌어진 방화 난동으로 인해 일부 업소의 건물의 유리창이 박살나는 등 업주들이 위협을 느끼고 재산 피해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피톨 힐에서 라면 전문식당 '라멘 단보'를 운영하는 타로 나가시마는 "갑자기 누군가 창문을 통해 화염병을 던졌다"면서 "지난밤 식당 앞에서 30명 가까운 많은 시위대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 식당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는 이날 밤 11시 30분경 시위대가 라멘 단보를 공격하는 모습이 찍혔다. 그는 시위대가 정면공격을 했다면서 유리창을 깨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도 보여줬다.


나가시마는 누군가 이중창문을 깼고 이어서 식당 안으로 화염병을 던졌다며 "스캐이트보드를 탄 젊은이들이 화염병을 던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당시에 식당 안에 아무도 없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염병이 폭발하고 나서 잠시 후에 불은 꺼졌다.


바로 옆의 퓨어 바르 매장은 이전에 유리창을 박살나는 피해를 당한 후 널판지로 업소 전체를 막아놨기 때문에 이번에는 피해를 면했다.


시위대의 폭력시위로 피해를 입은 시애틀 캐피톨 힐의 한식당 '오마밥'


이곳에 있는 한인 식당 오마밥도 큰 피해를 입었다고 코모뉴스가 전했지만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마밥을 운영하는 한인 업주는 코모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건물 파손은 교체될 수 있다. 바로 보험이 존재하는 이유다"라면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코로나19 시대에 비즈니스를 운영하기가 대단히 힘들다는 사실"이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캐피톨 힐 비느지스의 업주들은 시위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왜 커뮤니티를 지탱해주고 있는 비즈니스들을 파괴하려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이다.


나가시마는 "누군가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이러한 행위를) 중단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시애틀시와 시의회는 한달넘게 이어지는 시위대의 방화 및 파괴행위를 사실상 수수방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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