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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23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실업수당 신청 시스템 '엉망'


워싱턴 고용안정부(ESD)의 실업수당 신청 시스템이 너무 허술해서 ESD 직원의 이름을 도용한 허위신청도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킹5-TV가 22일 보도했다.


ESD의 한 직원은 자체 직원들마저 실업수당 사기의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에 "어떻게 우리 사무실에서 우리가 실직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를 수가 있는지? 우리 시스템이 그것도 잡아내지 못했는게 어처구니 없다"고 말했다. 


9월초 ESD 대변인은 범죄조직이 ESD 직원의 신분을 도용해 클레임을 신청한 사례가 있다고 확인해준바 있다. 하지만 실제로 속임수를 당했는지 그리고 사기꾼들에게 실업수당이 지급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지 르빈 ESD 커미셔너는 22일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발생한 이러한 허위신청에 대해 실업수당이 지급된 사실을 사실상 시인했다고 킹5-TV가 전했다.


르빈 커미셔너는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겠지만 전반적으로 모든 분야에서 도용당한 신분으로 신청한 개인에게 수당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ESD는 초기에는 외출금지령 등 요인으로 비즈니스들이 폐쇄된 가운데 기록적인 건수의 실업수당 신청이 들어와 이를 신속하게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이같은 문제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


이같은 허위 신청으로 인한 피해 규모가 초기에는 6억5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으나 르빈 커미셔너는 이가운데 절반 이상은 사기단이 은행에서 출금해 해외로 돈을 빼돌리기 전에 회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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