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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18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신규 확진 404명·사망 6명

워싱턴주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4명이 발생한 가운데 6명이 숨졌다고 주 보건부가 18일 밝혔다.


이로서 주의 누적 확진자는 8만1,602명 그리고 누적 사망자는 2,037명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한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보건당국이 우려하고 있다.


18일 CNN에 따르면 최근 5일간 미국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 수가 증가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17일 기준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는 3만9,70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는 지난 여름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7월 22일 7일간의 평균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6만7천300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수주간 감소세를 보이던 신규 환자가 최근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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