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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18  조이시애틀뉴스
산불 연기가 걷힌다

KOMO-TV 화면 캡처


퓨젯 사운드 상공을 뒤덮고 있는 산불 연기가 드디어 걷힌다.


금요일 오후부터 폭풍을 동반한 비가 내려 수일째 시애틀 주민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연무가 대부분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기는 걷히지만 비가 내리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대에 따르면 금요일부터 폭풍우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고 곳에 따라 위험한 낙뢰도 예상된다.


18일(금) 시애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70도를 밑돌아 예년 기온에 비해서 다소 서늘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소나기는 토요일에도 계속되고 특히 올림픽반도와 캐스케이드 산간지역은 일요일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기상대는 서늘하고 간간이 비를 뿌리는 흐린 날씨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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