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4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43456
발행일: 2020/09/17  조이시애틀뉴스
UW 재학생, "등록금 돌려달라" 집단소송

워싱턴대학(UW) 시애틀 캠퍼스의 수잘로 도서관 앞 풍경.

워싱턴대학(UW)의 한 대학원생이 캠퍼스를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한 대학당국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수업료 반환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냈다. 

시애틀 로펌 하겐스 버만은 이 학생을 대리해 16일 워싱턴주 고등법원에 이같은 소송을 접수시켰다고 밝혔다. 

이 학생은 소장에서 대학의 계약 위반과 부당이익을 지적하며 "모든 캠퍼스를 문닫고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학 측은 여전히 학생들로부터 수백만달러의 재정적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캠퍼스 수업, 시설과 서비스 이용, 활동 등 자신이 받지 못한 기회와 서비스에 대해 등록금을 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빅터 발타 UW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전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제한으로 학생들과 이들이 가족이 겪고 있는 혼란과 실망감을 이해한다. 팬데믹으로 겨울학기 마지막 2주를 온라인 수업을 전환한 것은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 측은 또한 온라인으로 수업을 전환함으로서 실제로는 강의비용이 더 늘어났다고 밝히고 교수과 교직원들에게 계속 급여를 지급하고 새로운 기술에 투자를 해야하는 등 부담이 더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