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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7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이틀 연속 신규 환자 수 두자리

워싱턴주에서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 670명이 발생하고 19명이 사망했다고 주 보건부(DOH)가 밝혔다.


DOH에 따르면 주의 누적 확진자는 6만1,587명 그리고 누적 사망자는 1,672명을 각각 기록했다. 확진자 가운데 2.7%가 사망한 셈이다.


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킹카운티에서는 1만6,222명의 환자가 나온 가운데 670명이 숨졌다.


한편 데비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7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워싱턴DC, 볼티모어, 애틀랜타, 캔자스시티, 포틀랜드, 오마하, 시카고, 보스턴, 디트로이트 등 8개 도시에 경고령을 내렸다.


존스홉킨스 대학은 이날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492만6천68명, 사망자는 16만9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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