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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8/04  조이시애틀뉴스
신디 류 등 한인 후보들 본선 진출

연방하원(10지구)에 출마한 매릴린 스트릭랜드(왼쪽)와 6선에 도전하는 신디 류 주 하원의원의 본선거 진출이 유력하다.


4일 실시된 워싱턴주 예비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이 선전했다.


연방하원 10지구에 출마한 한인 메릴린 스트릭랜드 전 타코마 시장은 개표가 시작된 이날 오후 9시 현재 21%(2,2105표)를 득표해 2위 베스 도글리오(14%)를 큰 표차로 따돌리며 본선거 진출이 유력하다.


6선에 도전하는 신디 류 주 하원의원(32지구)은 66%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도전자 셜리 수튼(25%)를 압도, 재선이 유력하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제이 인스리 현 주지사(민주)가 52%를 득표해 재선될 가능성이 높다. 공화당 후보들 가운데 리퍼블릭 경찰국장인 로렌 컬프가 17%를 득표해 본선에서 인스리와 맞붙을 것으로 보이며 관심을 끌었던 '발의안 제조기' 팀 아이만은 7%를 얻는데 그쳤다.


또한 부지사 선거에서는 데니 헥 후보가 28%로 1위를 달리고 있고 킴 와이먼 주 총무장관(50%), 밥 퍼거슨 주 법무장관(57%), 크리스 레익달 주 교육감(40%) 등도 재선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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