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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30  조이시애틀뉴스
수세에 몰린 트럼프 '대선 연기' 거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Photo: White House)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우편투표 확대 실시로 부정선거가 벌어질 수 있다며 11월 3일로 예정된 올해 대통령선거의 연기 가능성을 거론, 큰 논란이 일고 있다.


트럼프는 3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일반적인 우편 투표(바람직한 부재자 투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도입으로 2020은 역사상 가장 오류가 있고 사기성 있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무사히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라며 자신의 의중을 밝혔다.


트럼프의 이같은 트윗은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이 -32.9%(연율)를 기록했다는 역대 최악의 경제 실적이 공개된 직후 나온 것으로 악재를 덮기 위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돌발카드를 국면 전환용으로 던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하지만 대통령이 그럴 수 없다고 주류언론들이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일을 바꾸고 싶어한다고 해도 그럴 권한이 없다"면서 대선일을 바꿔야한다면 그 권한은 연방의회에 있다고 전했다.


미국 건국 이후 의회가 대선일을 정했다. 의회가 11월 첫번째 월요일 하루 뒤인 화요일에 대선을 치르기로 1845년에 정한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대선 날짜가 변경된 적이 없었다.


올해 대통령 선거일은 11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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