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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7/07  조이시애틀뉴스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철저한 방역조치


아시아나항공은 승객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보다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탑승시 그리고 기내에서 철저한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시애틀지점(지점장 홍정석)에 따르면 탑승 수속이나 비행기 탑승 시 발열 체크 등 검사와 함께 기내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승객들의 위생을 위해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제공하는 샌드위치는 개별 포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기내에서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순환시스템에 의해 가열 멸균된 청정한 공기가 기내로 2~3분마다 강제 환기되고 있으며,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신문, 잡지 등 라운지 독서물 서비스는 중단됐다.


홍 지점장은 "시애틀-인천 구간을 포함, 운항 중인 모든 항공기는 적어도 주 1회 살균 소속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승객 탑승이 확인된 경우, 즉시 해당 항공기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비행기 천장, 바닥을 포함하여 손잡이, 팔걸이 등 승객의 손이 닿을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소독한 후 충분한 환기를 거쳐 운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내식도 생산 직원의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 절차를 준수하여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나는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위해 비행 중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상시 마스크 또는 안면 가리개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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