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19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42168
발행일: 2020/06/04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흑인도 경찰 가혹행위로 숨져?


지난 3월초 타코마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남성의 사인은 타살이라고 피어스카운티 검시소가 2일 밝혔다.


카운티 검시관은 마누엘 엘리스(33)는 신체적 압박에서 비롯된 저산소증에 의한 호흡 정지로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피어스카운티 셰리프국이 엘리스 사망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9일전 미네소타 경찰관들의 가혹행위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인해 엘리스 케이스가 전국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에드 트로이어 셰리프국 대변인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밤 11시 30분경 타코마경찰관들은 96가 사우스와 에인스워드 애비뉴 인근에서 자동차의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고 있는 엘리스를 발견했다.


당시에 지역을 순찰하던 경찰관 두명이 엘리스에게 다가가 혹시 도움이 필요한지 묻자 그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만 답했다.


경찰관들이 차에서 떨어져 다시 말을 걸자 엘리스가 갑자기 경찰관 한명에게 폭행을 가한 후 경찰관의 조끼를 움켜쥐고 바닥에 내동댕이치자 옆에 있던 다른 경찰관이 엘리스를 신체적으로 압박한 후 체포했다고 트로이어 대변인이 밝혔다.


경찰은 엘리스가 구금되는 과정에서 호흡곤란을 호소하자 구급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웬디 해도우 타코마경찰국 대변인은 엘리스는 의료진의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