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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03  조이시애틀뉴스
콜럼비아 등 8개 카운티 3단계 시행

워싱턴주의 콜럼비아, 스티븐스 등 8개 카운티가 3단계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고 주정부가 3일 밝혔다.


해당 카운티는 콜럼비아, 페리, 가필드, 링컨, 펜드 오라일리, 스카마니아, 스티븐스 그리고 와카아쿰이다. 이들 카운티는 농촌지역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다.


이들 카운티 가운데 실제로 3단계 재개를 신청한 카운티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휘트먼카운티도 오는 5일부터 3단계 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3단계 경제활동이 승인되면 풀장이나 다른 레저시설을 정원의 50%까지 오픈할 수 있고 최대 50명까지 모일 수 있으며 일반 여행이 전면 허용된다.


또한 식당의 경우는 허가인원의 75%까지 고객을 받을 수 있고 술집은 25% 그리고 피트니스센터와 극장도 정원의 50% 범위 내에서 영업을 할 수 있다.


나이트클럽을 제외한 모든 다른 비즈니스와 이벤트에도 50명 이상 참석할 수 있고 도서관과 박물관도 문을 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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