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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0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코로나19 '진정세'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주 보건부는 2일 주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80명으로 최근 며칠 새 가장 적으며 추가 사망자도 5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로서 전체 확진자는 2만2,157명 그리고 사망자는 1,129명을 각각 기록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증세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3,543명이다.


주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킹카운티에서 8,17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570명이 숨졌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주내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4만6,642명이며 이가운데 6%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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