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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2  조이시애틀뉴스
워싱턴주 식품가공회사서 코로나 집단발병

Photo: FIRESTONE PACIFIC FOODS


워싱턴주 밴쿠버에 소재한 한 식품가공회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대거 발생했다.


22일 오레고니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태는 요양시설을 제외하고는 포틀랜드지역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감염 사태다.


파이어스톤 퍼시픽 푸즈의 조시 히너펠드 CEO는 지난 17일 공장에서 첫 확진자가 나왔고 그날 오후에 2명의 감염자가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18일 밴쿠버 공장을 폐쇄하고 전체 종업원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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