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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2  조이시애틀뉴스
뱅크오브호프, “의료진 힘내세요”

21일 뱅크오브호프 직원(왼쪽에서 세번째) 및 허니버드 직원들(왼쪽부터 두 명)이 UCLA 메디컬 센터 중환자실 의료진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뱅크오브호프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로컬 비즈니스와 마음을 모았다.


뱅크오브호프는 21일 엘에이 UCLA 메디컬센터에 지역 식당인 허니 버드(Honey Bird)에서 준비한 도시락 60개를 기부했다. 이 도시락은 위중한 환자들을 돌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중환자실 의료진들에게 전달됐다.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본인들의 건강까지 위협받는 상황에서 환자들을 위해 일하는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비즈니스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의료진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준비해준 로컬 식당주와 직원분들에게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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