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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5/20  조이시애틀뉴스
개학 등교 첫날 고3 학생 2명 코로나 확진


한국에서 고3 등교 첫날인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2명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고3 학생 2명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자신들이 방문한 노래방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노래방에는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강사 A씨의 제자(고3·인천 119번 확진자)와 그의 친구(인천 122번 확진자)가 지난 6일 방문했던 곳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감염이 확산했을 가능성도 있다며 지난 6일 이 건물을 방문한 이들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지난 1∼3일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강사 A씨는 역학조사 때 무직이라며 신분과 동선을 속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의 고3 학생 모두 귀가하도록 조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2명이 다중이용시설을 여러 곳 이용하는 등 확인되지 않은 동선이 많다"며 "학생들이 해당 시설을 이용했을 가능성도 크고 이런 상황에서 등교 시 감염 우려가 커 모두 귀가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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