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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23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에 고품격 '한식 바베규' 식당 오픈

Photo courtesy Meet Korean BBQ


식도락가들이 몰리는 시애틀 캐피톨 힐에 고품격 한식당 'Meet Korean BBQ'가 새로 문을 열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인근의 유명 한식당 '찬'을 운영하는 박홍순 셰프가 이번에 새로 오픈하는 이 식당은 와규 쇠고기에서 쿠로부타 돼지고기에 이르기까지 고품질 육류를 바베큐 메뉴로 제공한다.


즉석 숯불구이로 한국식 바베큐를 종업원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Photo courtesy Meet Korean BBQ


찬식당에서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 셰프는 '미트 코리안 바베큐'에서도 맛깔스러운 프라이드 치킨을 선보인다.


총 30개의 좌석을 구비한 이 식당은 앞으로 해피아워와 심야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각종 바베큐 메뉴 외에 와규비빔밥(19달러), 김치 비빔국수(12달러), 옛날도시락(10달러), 삼겹살 김치찌게(13달러) 등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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