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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21  조이시애틀뉴스
에드몬즈 그로서리 점원, 강도에 피살

에드몬즈 7일레븐 강도 용의자 모습 (Photo courtesy Edmonds Police)


21일 새벽 에드몬즈 7-일레븐 매장의 종업원이 강도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경 매장에 들어온 한 고객이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며 의식을 잃고 있는 종업원을 발견하고 911에 신고했다. 


에드몬즈 거주자로 밝혀진 64세 종업원은 총상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장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는 검은색 신발과 검정색 바지, 붉은색과 검은색의 자켓을 입은 20대 백인 남성 용의자의 모습이 잡혔다. 강도범은 자켓의 후드를 올려 얼굴을 가린 상태로 가게에 들어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용의자를 소재를 아는 주민은 경찰(425-771-0200)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피해자나 용의자에 관해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은 경찰은 용의자는 대단히 위험한 인물이라며 마주칠 경우에는 접근하지 말고 바로 911에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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