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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22  조이시애틀뉴스
뱅크오브호프 지난해 순익 1억7,100만달러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12월말 마감한 4분기에 4,300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은행측이 22일 발표한 분기 실적에 따르면 이같은 순익은 직전 분기(4,26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고 일년전인 2018년 4분기(4,440만 달러)에 비해서는 다소 줄었다.


2019년 전체 순익은 1억7,100만 달러(주당 1.35달러)로 전년에 비해 다소 줄었다. 2018년의 1억8,960만 달러(주당 1.44달러)에 비해서는 10% 가까이 감소했다.


케빈 김 행장은 "지난 분기에도 전략적인 노력 덕분에 건실한 실적을 올릴 수 있었다"면서 "특히 저리 예금의 비율을 높여 예금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뱅크오브호프는 4분기에 8억4,800만 달러에 달하는 기록적인 신규 대출 실적을 올렸고 12월 말 현재 총 예금고도 125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한해 동안 뱅크오브호프는 총 94만3,094주의 자사주를 주당 평균 14.62달러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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