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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7/11  조이시애틀뉴스
시애틀서 장사하면 대박?...성공률 미국 1위

시애틀에서 비즈니스를 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금융기관 렌딩트리가 최근 발표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 사업체들의 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


센서스국이 집계한 시애틀 사업체 5만1,661개 가운데 3만6,643개 업체가 이익을 내 사업성공률 70.93%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웃 포틀랜드도 69.85%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 전국에서 사업성공률이 높은 '톱10' 도시는 다음과 같다.

 

1. 시애틀 - 70.93%
2. 루이빌(캔터키) - 69.98%
3. 인디애나폴리스 - 69.92%
4. 포틀랜드 - 69.85%
5. 덴버 - 69.37%
6. 콜롬버스(오하이오) - 69.09%
7. 미니애폴리스 - 69.05%
8. 밀워키 - 68.44%
9. 내쉬빌(테네시) - 68.21%
10. 샬롯(노스캐롤라이나) - 67.93%


나머지 시애틀 비즈니스 가운데 16%는 적자가 났으며 13%는 겨우 현상 유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을 기준으로 워싱턴주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률은 5.8%을 기록, 전국 평균인 3.4%를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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