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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11/02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커뮤니티 임팩트 상' 수상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교장 이희정)는 페더럴웨이 상공회의소가 수여하는 '커뮤니티 임팩트 상(Community Impart Award)'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상공회의소는 오는 18일(토) 저녁 6시 센터 앳 노어포인트에서 열리는 연례 갈라행사에서 통합한국학교에 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레베카 마틴 상공회의소장은 "상공회의소가 매년 시의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비즈니스나 커뮤니티 리더십에 대한 시상을 한다"며 "올해 수상자들은 상공회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다양하게 포용하는데 기여한 기관들"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와 함께 로이드 엔터프라이즈, 토트 마리타임 알래스카 등이 '임팩트 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됐다.


박영민 이사장은 "커뮤니티 임팩트 상을 수상하게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통합한국학교의 목표 가운데 하나가 페더럴웨이 커뮤니티의 한국어 교육 기관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커뮤니티와 한국문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공회의소는 통합한국학교는 2011년 설립, 한글과 한국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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