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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22  조이시애틀뉴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4만9,510달러 모금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교장 이희정)는 21일 사할리 중학교에서 개최한 학교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에서 총 4만9,510달러를 모금했다.


이희정 교장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같이 밝히고 "우편으로 들어올 기부금을 더하면 목표액인 5만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은 그동안의 학교운영에 대해 브리핑을 한 후 "한국학교의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지니 버비지 부시장과 태미 캠벨 교육감의 축사에 이어 밤나무반과 배나무반 학생들이 '사랑해요 그 한마디' 노래와 율동을 선사했고 단풍나무반 학생들은 꼭두각시춤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합창단이 '넌 할 수 있어'를 합창했고 케익판매와 경매로 모금행사를 진행했으며 대나무반 학생들의 K팝공연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 피트 본 라잇바우어 킹카운티 의원, 주 상원의원에 출마한 이진영 후보 부부와 신디 류 주 하원의원, 박명래 피어스칼리지 국제교육처장, 김재훈 한미교육재단 이사장, 윤부원 평통 시애틀협의회 수석부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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