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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3/20  조이시애틀뉴스
ICE, 시애틀·타코마 등 '불체자 보호 도시'로 지목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시애틀, 킹타운티 등 불법체류자 체포나 구금에 비협조적인 지방자치단체 118개 명단을 비롯한 전국 불체자 현황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USA투데이가 20일 보도했다.


ICE가 공개한 불체자 보호 도시에는 시애틀, 타코마, 에버렛, 레드몬드, 켄트, 퓨열럽, 이사콰, 매리스빌 등 워싱턴주 주요 도시들과 킹, 피어스, 스노호미시, 서스튼, 야키마, 클락, 스포켄 등 카운티가 포함됐다.

          
ICE는 이 보고서에서 지난 1월 28일∼2월 3일까지 일주일간 각 지역에서 범죄를 저질러 구금된 불체자가 구치소 등에서 풀려난 사례가 모두 206건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범죄 전력의 불체자 단속을 위해 이들 지자체에 48시간 구금 연장을 요청했으나 모두 거절당했으며 ICE의 요청에도 각 지자체가 형기를 마치거나 유죄선고를 받지 않은 불체자를 그대로 석방했다고 지적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 재임 당시에는 불체자 추방명령 우선 대상은 심각한 범죄를 저질러 유죄를 선고받은 자로 한정됐지만,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에는 경범죄라도 범죄전과 불체자로 분류하는 등 검거 대상이 대폭 확대됐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애틀 등 불체자 보호 도시에 대한 연방 정부의 재정지원을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은바 있다.


퓨리서치에 따르면 시애틀, 벨뷰, 페더럴웨이 등 시애틀 메트로 지역의 불체신분 이민자는 총 15만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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