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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3/18  조이시애틀뉴스
[조이문학] 봄의 소리 ...박순자

청아한 하늘의 기
내 정원에서 움튼
꽃망울을 활짝 터트리고


겨우네 높은 눈 성벽을
바라 보았던 시야는
연둣빛 물든 곳으로
눈망울을 돌린다


주름살 펴진 얼굴
호흡과 입술로
봄의 주인을 향해
겸허이 두 손 모으고


무언에도
서로 통하는 벗과
봄의 소리에
그림과 시와 찬미로
영원을 속삭이련다

 

 

박순자
워싱턴주 기독문인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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