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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3/17  조이시애틀뉴스
한인 남성이 한인 여성에 ‘망치 테러’

LA 한인타운에서 한 한국인 남성이 지나가는 한국인 여성에게 ‘망치 테러’를 가했다고 헤럴드경제가 보도했다.


헤럴드경제는 15일 LA 총영사관을 인용, 한국인 양모(22·남) 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쯤 한인타운 중심가에서 A (24·여)씨의 머리 등을 망치로 때린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LA 경찰은 양 씨가 A씨에게 다가가 한국말로 “당신 한국인이냐”고 물었고, A씨가 “그렇다”고 대답하자 망치를 들고 돌아와 A씨를 무차별 폭행했다고 전했다.


증언에 따르면 망치를 맞고 바닥에 쓰러진 A씨는 얼굴을 가리고 소리질렀지만 양 씨의 폭행은 멈추지 않았다.


경찰 조사에서 양 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LA 경찰은 양 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했으며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A 총영사관 김보준 경찰영사는 “이번 사건은 범행에 특별한 동기가 없는 ‘무동기 범죄’ 중 하나로 보인다. 양씨는 현재 LA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라고 전했다.


피의자 양 씨와 피해자 A씨는 모두 한국 국적이지만 서로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양씨는 최근 한미 간 비자 면제 프로그램인 ‘전자여행허가제’(에스타·ESTA)로 미국에 들어왔으며 A 씨도 관광을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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