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에 H마트로 널리 알려진 H마트그룹(회장 권중갑)이 경남 통영에 스탠포드호텔 & 리조트를 짓고 투자회원권을 분양한다.
'1박2일', '별에서 온 그대' 등 한국 TV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에서 자주 소개된 통영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와 더불어 사철 내내 한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한국 최고의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H마트그룹의 호텔사업 부문인 스탠포드호텔그룹은 2014년 9월에 현 통영 사업부지를 매입하고 대림산업과 삼호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2015년 12월에 기공식을 가졌다. 현재 19층 외관공사를 완료한 상태에서 인테리어공사를 진행 중이어서 오는 7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총 700억원이 투입되는 스탠포드호텔 & 리조트 프로젝트의 200여 객실 중 100여실의 객실을 콘도형태로 지어 각 유닛당 6구좌씩, 총 600 구좌에 대한 투자회원권을 구좌당 각 5만달러에 미국에서 분양한다.
미국 내 분양을 담당하고 있는 뉴스타부동산그룹의 유근열 시애틀 지사장은 "회원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연중 6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매년 사용하지 않은 날짜는 연리 4%의 이자로 계산하여 매년 지급하고, 분양 10년후 투자회원권 원금을 환불하게 되고 이에대한 지급보증을 스탠포드호텔그룹 과 H마트그룹이 공동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분양설명회는 오는 3월 22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달라스, 보스톤, 뉴져지, 뉴욕, 시카고, LA, 하와이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애틀지역 분양설명회는 3월 22일(수) 오후 7시 턱윌라에 소재한 라마다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다.
▲문의: 뉴스타부동산 시애틀지사 (425-248-4999), 유근열 지사장 (206-356-6944)
▲통영 소개: 통영은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 4대 해전의 하나인 한산대첩의 승리를 이끈 성웅 충무공 이순신과 음악가 윤이상, 소설가 박경리, 시인 윤치환등이 남긴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으며, 그 유명한 통영 굴을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과 장사도, 미륵도 등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 내 수백의 아름다운 섬 등을 유람선과 케이블카를 타고 둘러볼 수 있고, 원조충무김밥과 꿀빵을 즐기면서 동쪽벼랑 이란 뜻을 가진 동피랑마을에서 마을벽화를 둘러볼 수도 있는 천혜의 체험 관광지 이다.
통영 스탠포드 호텔 & 리조트 바로 앞에 통영 공설 해수욕장이 있으며, 5분거리에 2015년에 개장한 18홀 동원로얄골프장이 자리잡고 있고 겨울철에도 눈이 별로 오지않아 연중 사철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매년 8월11일부터 15일까지 한산대첩을 재현하는 한산대첩축제를 비롯해 수많은 축제가 연중으로 열리고, 스탠포드호텔 바로 옆에 위치한 윤이상 국제음악당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와 각종 회를 비롯한 제철음식을 연중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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