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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19  조이시애틀뉴스
UW 북소리, 3월 강사는 도조작가 정희 처치스

워싱턴대학교(UW) 동아시아도서관이 주최하는 북소리 강연의 3월달 강연은 도자기와 조각을 융합한 도조작가인 정희 처치스 교수가 초빙된다. 


처치스 교수는 서울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도미,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라씨에라대학교에서 도예학과 겸임교수 등 교육활동과 함께 작품활동을 겸하고 있다.


정희 처치스
싱가폴 난양예술대학교와 워싱턴주, 한국도자재단 등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으며 서울시립미술관, 워싱턴주, 싱가폴,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여러차례 국제전에 참여했고 싱가폴 터크클럽 미술대전대상(Purchase Award) 2점 수상 등 한국과 미국, 싱가폴 공모전 수상 경력도 있다.
 

3월 11일(토) 오후 1시30분 동아시아도서관에서 열리는 북소리에서는 공공예술을 통해 도시와 삶을 재해석하고있는 저자 박삼철의 저서 <도시.예술.산책>을 소개한다.


이효경 동아시아도서관 사서는 "공공미술에대한 이해와 함께 몇몇 공공미술 작품들을 감상하며 도시의 공간들과 주어진 삶들을 늘 새롭게 만들어 내며 살아가고있는 우리 모두는 예술가일 수 밖에 없는 그 이유를 느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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