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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16  조이시애틀뉴스
"이젠 테리야끼식당도 TV 메뉴보드로"


시애틀 한인 테리야끼식당에 산뜻한 TV메뉴가 등장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TV메뉴판을 선보인 테리야끼안의 앤디 박 씨는 "기존의 아크릴이나 메뉴보드와 같이 인쇄된 메뉴판과는 달리, TV메뉴보드는 한마디로 디지털화된 메뉴보드"라고 설명했다.


박씨는 TV 가격이 워낙 저렴하기 때문에 시공비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자유롭게 메뉴나 가격을 바꿀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최신 메뉴판이라고 소개했다.


박씨는 특별히 프로모션으로 메뉴판TV 2대를 설치할 경우, 웹사이트도 무료로 제작해준다며 한인 업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TV메뉴보드는 메뉴 사진이 자동으로 바뀌면서 영상효과를 볼 수 있고, 상당히 밝기 때문에 메뉴의 이름나 가격이 선명하게 잘 보이고 별도의 유지 비용이 없으며 메뉴 추가나 가격 변경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기존의 메뉴보드보다 제작비가 훨씬 저렴한 TV메뉴보드는 고객이 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박씨의 설명이다.


▲문의: (253) 315-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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