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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2/13  조이시애틀뉴스
호남향우회, "회원들 결집해 혁신하겠다”

“호남향우회 회원들을 결집, 새롭게 변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호남향우회는 지난 5일 벨뷰 중식당 라브라 연회실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식’에서 참석한 전임회장과 회원들의 추대로 노덕환 회장(사진)의 연임을 확정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이종행 위원장은 “총회 전까지 후보자 등록을 위해 노력했지만 후보자 등록이 없어 노 회장을 추대하는 방법으로 회장 선출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종행 선거관리 위원장은 이사장직을 수락하며 “노덕환 회장과 함께 2년 동안 향우회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덕환 회장은 호남향우회 사업계획에 대해선 취임식에서 그 일정을 밝히기로 했다. 노덕환 회장은 현재 재미대한체육회 대외협력위원회 부회장과 미주선수단장을 2년 연속 연임 중으로 그동안 체육회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디어한국 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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