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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1/19  조이시애틀뉴스
117년 역사의 이스트사이드 신문 '폐간'


'이사콰 프레스' '사마마시 리뷰' '스노밸리 스타' '뉴캐슬 뉴스' 등 신문을 발행해온 이사콰 프레스 그룹이 오는 2월 24일자를 마지막으로 발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사콰 프레스의 찰스 호튼 총괄매니저는 19일 독자와 광고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지난 수개월 동안 유지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심해온 끝에 이같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사콰 프레스는 시애틀 이스트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신문사이자 이사콰에서 가장 오랫동안 유지해온 비즈니스이기도 하다. 이 신문사는 지난 117년 동안 총 6천여 차례에 걸려 신문을 발행했다.


1909년 1월 1일 창간된 이사콰 프레스의 폐간 조치로 편집국 기자 7명과 광고부 4명 그리고 관리직 1명이 일자리를 잃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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