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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1/10  조이시애틀뉴스
타코마 콜럼비아 뱅크, 퍼시픽 콘티넨탈 은행 인수

타코마를 기반으로 하는 콜럼비아 뱅크가 퍼시픽 컨티넨탈 뱅크를 6억4,4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워싱턴주와 오리건주, 아이다호주 지역에 150여 지점의 영업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같은 인수합병 소식이 전해진 10일 오전장에 유진에 본점이 있는 퍼시픽 컨티넨탈의 주가는 26%나 급등한 26.20달러를 기록했다. 콜럼비아는 9일 주가를 기준으로 퍼시픽 주주들에게 주당 27.85달러 상당의 콜럼비아 주식을 할당해줄 예정이다. 


퍼시픽 컨티넨탈 뱅크는 오리건주와 워싱턴주에 모두 1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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