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17.2.24 (금)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joyseattle.com/news/29351
발행일: 2017/01/04  조이시애틀뉴스
대한항공, 델타 기내식 공급사에 '벌금 철퇴'


시애틀-인천노선에 취항하는 대한항공, 델타항공 등 주요 항공사에 기내식을 공급하는 케이터링전문회사 LSG 스카이 세프스가 최저임금 조례를 위반, 시당국으로부터 미지급 임금 등 총 33만5,033달러를 부과받았다.  


시 노동기준국은 스카이 셰프스에 종업원 156명에 대한 임금 손실과 이자 21만213달러와 확정 배상액 10만9,320달러를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시당국은 이와함께 1차 위반과 함께 조사에 협조하지 않는 점에 대한 벌금 등 총 1만5,500달러의 벌금도 부과했다.


시의 딜런 오어 노동기준국장은 이는 중요한 재정 명령이라며 "많은 스카이 셰프스 종업원들은 최종 합의에 따라 2주 급여에 해당되는 배상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같은 배상은 이들의 생활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 이번 행정명령에 따라 일부 종업원들은 최고 6,976달러를 받게 되고 가장 적게 받는 경우도 1,936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회사측은 그러나, 시의 이같은 조사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의제기를 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회사측은 성명을 통해 "LSG 스카이 셰프스는 지역의 최저임금 규정과 관련한 시애틀시의 행정조사에 정면으로 이의를 제기한다"며 "최저임금 조례안이 발효된 2015년 4월 1일 스카이 셰프스는 시애틀지역 종업원들을 대표하는 노조와 단계협상 중이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연방법에서는 협상 중에는 임금 변동을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협상을 통해 도출된 새로운 임금은 시 조례를 완전히 충족시키고 있지만 시에서 이점을 도외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스카이 셰프스는 홈페이지에서 아시아나, 대한항공, 델타항공 등에 기내식을 제공한다고 소개하고 있으나 아시아나항공은 5일 조이시애틀뉴스에 플라잉 푸드 그룹으로부터 기내식을 공급받고 있다고 알려왔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