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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2/22  조이시애틀뉴스
한인 그로서리 털리는 등 '절도범 활개'

이숙자씨가 운영하는 이스트 브레머튼의 C&C 슈퍼 세이버 마켓. (Google photo)


새벽에 한인 그로서리가 털리는 등 연말을 앞두고 킷샙카운티 일대 그로서리를 노리는 강도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경찰은 이숙자씨가 운영하는 이스트 브레머튼의 C&C 슈퍼 세이버가 19일 아침에 털리는 등 48시간 동안 업소 3곳이 강탈당했다며 모두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씨는 KOMO-TV와의 인터뷰에서 "이 가게는 나의 삶이고 나의 모든 것이어서 손님들도 나를 가족처럼 대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로서리 안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잡힌 범인들의 모습을 담은 비디오를 페이스북에 올린 이씨는 누군가 범인을 알아보고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씨는 "비디오를 페이스북에 올린 후 충격을 받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가게에 찾아와 물건을 사지 않더라도 위로를 해주고 갔다"며 마음을 써주는 이웃과 고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비디오에는 절도범들이 가게의 출입구 문을 부수고 들어와 불과 1분만에 현금출납기를 강제로 열고 안에 있는 현금을 꺼낸 후 달아나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씨는 이러한 모습을 보며 "세상에... 거기에 돈을 놔두는게 아닌데"라며 허털해 했다. 이어 킷샙카운티 일대 작은 그로서리 두곳이 유사한 방법으로 강탈당했다.


시벡의 캠프 유니언에도 강도범 2명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바로 현금출납기로 가서 현금을 꺼내 챙긴 후 와인 한 병도 들고 나갔다. 이곳에서 수마일 떨어진 와일드캣 레이크 그로서리도 역시 입구문을 부수고 들어간 절도범들이 현금출납기에서 돈을 훔친 후 담배 여러 보루를 들고 달아났다.


경찰은 절도범들을 추적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신원은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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