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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2/08  조이시애틀뉴스
14일 SAAM에서 북한 인권 다큐 '태양 아래' 상영

시애틀총영사관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시애틀 아시안 박물관(SAAM)에서 평화봉사단 모임인 '프랜즈 오브 코리아' 회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북한 인권을 다룬 다큐멘터리 '태양 아래(Under the Sun)' 시사회를 갖는다.


이 작품은 평양에 사는 8살 소녀 진미가 조선소년단에 가입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찍으면서 주민들의 일상을 조작·연출하려는 북한 당국의 시도를 카메라에 생생히 담아낸 다큐영화다.


또한 16일 저녁 5시에는 워싱턴대학(UW) 한인학생회와 평통 차세대위원회 공동 주최로 UW 교수클럽에서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 김정은 독재체재 풍자 보드게임(Dear Leader) 제작자 팀 허칭스를 초청하는 북한 인권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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