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4.24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www.joyseattle.com/news/28429
발행일: 2016/10/09  김정태 기자
델타항공, 인천행 항공편 '갑자기 취소'

 

델타항공이 9일 시택공항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항공편을 갑작스럽게 취소해 한국으로 떠나려던 한인 고객들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날 한국으로 떠날 예정이었던 한인 권 모씨는 "오늘 아침 델타 에어라인으로 한국으로 갈 예정이었는데 갑자기 비행 취소 연락을 받았고 내일 아침 LA와 도쿄를 경유해 가는 새로운 비행 일정을 통보받았다"고 황당해하며 이러한 사실을 조이시애틀뉴스에 제보했다.


권씨는 "델타에 직접 전화해 본 결과, 내일(10일) 아침 한국으로 떠나는 직행편 비행기에 좌석이 있었다"며 "(일방적인 항공편 취소에 따른) 보상에 대해 묻자 한참을 기다리게 한후 겨우 200달러 바우쳐를 준다고 했다"며 델타측의 무성의한 태도에 분개했다. 


권씨는 "물론 원치 않으면 다른 비행기편을 알아보라는 안내가 있었지만 왜 직항편이 자리가 있는데도 두번을 갈아타야 하는 항공편을 알려주는지, 영어가 능숙치 않은 분들에게는 그냥 불편을 감수하고 보상조차 받을 수 없게 한 델타의 처리가 부당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조이시애틀뉴스가 인터넷을 통해 조회한 결과, 9일 시택공항에서 떠나는 인천행 DL199편이 '취소(cancelled)'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작권자 ⓒ 조이시애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유니뱅크
 
  l   About Us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Copyright (c) 2008-2018 JoySeattle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ditor@joyseattle.com
■ Mobile Site: m.joyseattle.com ■ Phone: (206) 247-2325 ■ Office: 15 South Grady Way, Suite 410, Renton, WA 98057; Mailing Address: P.O. Box 5032, Bellevue, WA 98009
JoySeattle News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