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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8/29  조이시애틀뉴스
내달 16-17일, 시애틀서 KAC 전국총회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 회장 이준우)가 주관하는 KAC 총회가 내달 16~17일 이틀간 시애틀에서 열려 LA, 시카고 지부 회원들과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한다.


개막일 저녁 6시 시애틀 인시그니아 타워스에서 열리는 갈라행사에서는 원아메리카 설립자인 프리밀라 자야팔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17일 오전에는 김혜옥 시애틀 부시장과 신디 류 주 하원의원이 환영사를 겸한 기조연설을 하고 평통 시애틀협의회가 주최하는 오찬행사에서는 문덕호 총영사가 연설을 할 예정이다.


기술관련 기업 세션에서는 모티가의 크리스 정 CEO, 퍼트 창업주인 제임스 선 CEO, 벌컨 캐피털 투자자인 최용배 등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간단한 강연과 함께 토론을 할 예정이다.  


예술부문 한인들로는 '스파 나이트(2016)'에 출연한 조 서, '디어 화이트 피플(2014)'의 나오미 고, 뉴욕 변호사이자 영화제작자인 조셉 후 전, 그리고 조이시애틀에서 인터뷰로 소개했던 영문 요리책 'The Starving Artist' 저자인 한인 작가 사라 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한미역사학회(KAHS)의 정문호 회장과 체인지랩의 소야 정이 나와 '인종과 2016년 선거'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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