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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8/25  조이시애틀뉴스
15세 소년이 몬 자동차 사고로 14세 소년 숨져

타코마 남쪽의 사우스 힐에서 24일 아침 발생한 자동차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14세 소년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0대 소년 2명이 인근 드라이스-드루 식당에서 친구를 만난 후 귀가하던 중 사고를 낸 것이다.


운전대를 잡은 15세 소년이 몬 자동차는 134애비뉴 이스트 16100블럭 앞에서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넘어가 가로수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에 함께 타고 있던 14세 소년이 현장에서 숨졌고 운전자인 15세 소년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운전자 가족 소유의 자동차를 어떻게 이 소년이 몰게됐는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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