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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8/19  조이시애틀뉴스
보잉, 100명에 해고통지서

보잉은 19일 퓨젯 사운드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 100명의 감원을 확정하는 등 또다시 감원바람이 불고 있다.


시애틀타임스에 따르면 보잉 상업항공기사업부 직원 16명과 군수사업부와 본사 근무 직원 등에게 60일 해고통지서가 발송됐다.


보잉의 덕 앨더 대변인은 해고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두달안에 사내에 다른 일자리를 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원이 회사를 떠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고대상자 가운데에는 시애틀 보잉필드의 비행 테스트 담당 직원들도 포함됐다.


보잉은 7월말 현재 렌튼공장과 에버렛공장 등 워싱턴주 사업장에 총 7만5,700명을 고용하고 있어 연초대비 3,500명 가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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