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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6/24  조이시애틀뉴스
"우리 셰퍼드랑 섹스하실분.."

워싱턴주 톨리도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자신의 애완견을 섹스 대상으로 온라인에 올린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같은 혐의와 함께 6살짜리 어린이를 성학대한 부부와 온라인 거래를 한 사실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온라인상에서 알게된 이들 부부에게 보낸 문자에서 자신은 어른이 어린이를 성학대하는 모습을 보기를 즐겨한다고 언급하며 어린이와의 만남을 제의하고 남편의 성기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 결국 사진 하나를 받은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국의 아동대상 인터넷범죄 전담팀은 제보를 받고 56세 남성의 이메일과 메시지를 추적했다. 수사관들은 이 남성이 온라인상에서 자신의 독일 셰퍼드를 성대상으로 제공한 사실을 확인했다.


그는 셰퍼드의 성기에 대해 자세히 묘사하고 이전에 쉐퍼드와 이웃간의 성관계를 주선하기도 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그의 자택을 급습, 컴퓨터에서 아동성학대 이미지들을 발견하고 현장에서 체포해 루이스카운티 구치소에 수감했다.


시애틀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캘리포니아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다 은퇴한 후 수년전 워싱턴주로 이주해왔다.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이 남성은 셰퍼드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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