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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courtesy of Wikiped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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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딤섬(點心)은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뜻으로 시애틀지역 일부 중국식당에서 수십가지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보통 볶거나, 튀기거나, 구워낸 후 대나무 통에 담아 적은 양으로 제공하고 있어 인기다.
최근 시애틀타임스가 선정한 시애틀지역에서 추천할만한 딤섬 식당 5곳을 소개한다.
▲제이드 가든(Jade Garden)
차이나타운으로 불리는 국제구역(International District)에 소재한 이 식당은 시애틀 다운타운, 특히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일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중식당이다. 주말에는 줄을 서야할 정도로 고객이 몰린다. 요즘같이 비가 오는 주말에 제격인 식당이다.
▲하버 시티 레스토랑(Harbor City Restaurant)
시애틀 킹 스트릿에 위치한 하버 시티는 아침 8시30분에 문을 열어 밤 11시까지 영업을 한다. 이곳은 음식이 비싼 편이지만 몇가지만 맛을 본다면 가볼만 하다.
▲딘 타이 펑(Din Tai Fung)
한인들에게 만두집으로 더 잘 알려진 딘 타이 펑은 벨뷰 링컨스퀘어와 U빌리지에 소재하고 있다. 원톤, 돼지고기 만두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이 식당은 체인점으로 가격은 다소 높지만 충분히 가치가 있다. 분위기와 함께 샤핑도 즐기려면 U빌리지 딘 타이 펑을 권한다.
▲몬순(Monsoon)
캐피톨힐에 소재한 몬순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맛깔스러운 딤섬 브런치를 제공한다. 찐만두에서 다이콘 케익, 원톤 그리고 새우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끈적한 밥을 연잎으로 싼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뱀부 빌리지(Bamboo Village)
시애틀 왈링스포드에 자리잡은 뱀부 빌리지는 '킬러메뉴' 딤섬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주말에도 국제구역보다 덜 붐비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공원을 산책한 후 들러 가볍게 점심을 먹을 수 있는 딤섬식당으로 권할만할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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