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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5/26  조이시애틀뉴스
코스트코 vs 아마존, 어디가 더 싼가?

전세계 프라임 맴버가 4천6백만명이 넘는 아마존은 많은 사람들의 샤핑채널로 이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아마존이 대형 매장보다 싸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특히 컴퓨터 케이블과 같이 작은 필수품이 경우는 더욱 그렇다.


하지만 그로서리의 경우에도 과연 아마존이 쌀까? 최근 시애틀P-I에서 일부 품목의 아마존과 코스트코 가격을 비교해 공개했다. 화장지, 파티용 스낵 그리고 애드빌과 같은 약품 등의 가격을 비교했다.


결과는 코스트코가 거의 모든 품목에서 아마존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사실이다.


화장지, 라면, 올리브 오일, 애드빌, 원어데이(비타민), 세제, 커피, 우유 등 다양한 제품 수십종을 구입해 본 계산서는 아마존은 329.43달러, 코스트코는 313.14달러로 코스트코가 대체적으로 조금씩 싼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덕용 두루마리 화장지의 경우는 코스트코가 더 싸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마존에서 퀼티드 노던 화장지를 코스트코와 같은 값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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